
강헌
KR
대중음악평론가에서 명리학자로, 베스트셀러 『명리』의 저자
✦ 소개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독립영화집단 장산곶매에서 <오! 꿈의 나라> 등 제작에 참여했으며, 1991년 평론 《김현식론》을 시작으로 25년 가까이 대중음악평론가로 활동했다. 문화잡지 《상상》·《리뷰》 제작에 관여하고 들국화 헌정 앨범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 앨범을 프로듀싱했으며, 2019년에는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 43세이던 2003년 무렵 대동맥이 찢어지는 중상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서 사망 판정까지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고교 시절 지인의 아버지(명리학자)로부터 "43세에 위험이 닥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 예언이 실제로 들어맞자 스스로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경험을 담아 2015년 펴낸 《명리-운명을 읽다》는 출간 보름 만에 초판이 매진되고 3만 부 이상 팔리며 스테디셀러가 되었다. 이 밖에 《전복과 반전의 순간》, 《한국인을 읽는다》, 소설가 서자영과 함께 쓴 《생의 찬미》(2022, 윤심덕의 생애를 다룬 장편소설) 등을 펴냈다. 서울 서교동 카페 '벙커1'에서 연 "좌파 명리학" 강연을 이어가며 팟캐스트 《강헌의 라디오 좌파명리》도 진행했고, 현재는 명리학 교육 플랫폼 철공소닷컴(K-Fortune) 대표를 맡아 인문학 강좌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 명리학을 알려왔으며, "명리학은 숙명을 점치는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삶을 바꾸는 참고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